텀블러 지참시 안전한 식수 무료 제공 '지구별약수터' 참여 매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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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지참시 안전한 식수 무료 제공 '지구별약수터' 참여 매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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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름답다(대표 이경아)'가 개인컵이 있는 사람들에게 언제든지 안전한 식수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지구별약수터' 캠페인을 진행, 참여 매장 또는 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소비를 줄이고,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10곳의 카페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제주도내 120여 곳의 매장이 참여하고 있고 최근 경기도, 경상도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구별약수터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매장이나 기관은  링크(http://bit.ly/3Qc2f1C) 또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이경아 대표는 "수돗물 대비 700배 이상의 탄소배출이 따르는 생수 소비는 1년이면 수십억개의 PET병 쓰레기를 만들어낸다"며 "이에 생수 소비가 가져오는 환경 영향을 알리고 플라스틱 쓰레기 및 탄소배출을 줄이는 시민 사회의 실천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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