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황진)은 제4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대피해노인 심신안정을 위한 아로마 토탈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학대피해노인의 경우 대다수가 심리적 불안감, 우울증, 자살충동 등의 심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상담, 미술치료 등의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특히 이번 사업은 노인우울에 대한 고위험군을 선발해 추진하게 됐다.아로마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이번 사업을 통해 학대피해노인의 손상된 정서를 회복하고 신체기능 향상 및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

서귀포소방서 직할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성옥)는 27일 3월 정기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의용소방대 교관양성반 교육을 수료한(대원 박용덕) 대원이 직접 교육을 실시하여 대원들의 참여도가 높아 교육의 질이 향상되었다.대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매월 실시하는 정기교육훈련 시 교관 대원을 활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2022년 6월 말 기준 제주지역의 가정폭력 발생 순위는 전국 2위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가족폭력 신고는 262건으로 평균 전국 212건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특히 ‘구속 및 유치장 유치가 결정된 고위험군 가해자 비율은 1.3% 로 전국 0.3%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고, 가정폭력에 의한 강력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올해 제주지역 내 가정폭력 등으로 유치장에 유치된 가해자는 39명이며, 월평균 5~6명이 되고 있습니다. 가해자에 대한 상담·교정치료와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결속력 증진 프로그램, 더불어 폭력재발 방지 등 상담 서비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시설 입주자들의 감염우려가 높아져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시설 입주자들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오는 우울증 등 위기 상황 속에서 감염병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있고, 직원들은 기본 업무 외 ‘코로나19 대응 업무’ 추가로 인한 번아웃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시설을 이용하는 입주자 김○○씨는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된 시설 생활로 체력이 약화되고 우울하다” 라고 호소하였고, 종사자 현○○씨는 “제한된 환경 속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분도 어려운 상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홍익영아원은 ‘제주사랑의열매 복지현안지원사업’을 통해 ‘시설 영유아기 아동의 오감 발달 프로그램(부제: 룰루랄라, 오감 놀이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현재 홍익영아원의 아동 26명 중 만 3세미만인 11명 아동들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시설에서 양육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치면서 외부활동 및 자원봉사자 출입 등에도 제약이 생겨 아이들의 발달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기회가 늘 부족한 실정입니다.올해 4월, 홍익영아원의 입소

신장장애란 몸속의 청소부라 일컫는 콩팥이 기능을 상실하여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아 인위적인 방법인 투석(복막, 혈액)을 통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야만 생명유지를 할 수 있는 장애입니다. 신장을 이식한다해도 콩팥의 기능이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에 다시 투석을 해야합니다. 신장장애는 판정을 받는 순간 평생 투병을 하는 환자이며, 장애인입니다.신장장애인은 누구보다 식습관관리, 염분제한, 수분제한을 철저히 지켜야하며 투석 중 생기는 저혈압으로 인한 쇼크와, 일상생활 속 고혈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위급상황을 막기 위해 수시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에서는 복지서비스개발, 고용 및 직업재활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내용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현장의 지원체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의료적 개입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고, 다양한 복지서비스와의 연계는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단순한 보건서비스를 넘어 생계․주거․직업․여가 등 다양한 삶의 욕구 해결이 필요합니다.정신장애인은 신체장애인과 달리 환경적인 변화나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 혹은 증상의 변화에 따른 위기지원이 필요합니다.

농어촌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는 주택의 노후화, 지역 특성상 모기, 파리와 같은 생활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도시 거주자보다 비교적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기 힘든 상황입니다.농어촌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가구의 경우 방역의 필요성을 잘 알지 못하거나 혹은 방역의 필요성을 인지한다 해도 경제적․신체적 등 여건으로 인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여름철 기온이 상승하고 장마철이 시작되는 날 농어촌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고민이 더 많아집니다. 실제로 제주시 구좌읍에 거주하는 A씨(정신장애)는 “

제주사랑의열매는 제주신장장애인들의 맞춤 식단을 위해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 제주시지부 ‘제주사랑의열매 신장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영양식 나누기 사업 : 영양사의 건강지킴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영양사의 건강지킴이’는 2022년 1월 11일(화)부터 4월 12일(화)까지 매 주 화요일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밑반찬 및 간식지원은 투석 후에 지쳐있는 신장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있습니다.매주 저염식, 칼륨이 제거된 채소, 고단백, 수분제한 등 신장장애인들에게 맞는 식단을 고려하며 계획을 수립하였고 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늘날까지 외부활동 및 프로그램 진행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형성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감은 장애가정 우울감 상승의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장애 당사자는 필요한 교육이나 재활의 적절한 시기를 놓쳐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아동 및 발달장애인의 가족들은 장기적인 가정 내 생활로 돌봄 부담과 건강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가족 간의 갈등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또한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외출 시 예방수칙 준수 어려움, 마스크 착용에 대한 거부

2018년 2월 28일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금년 7월 1일부터 근무자 5인 이상 사업장도 적용 대상에 포함되어 대부분의 사회복지 시설에서도 개정 근로기준법을 준수해야 합니다.'사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사회복지현장 근로자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근로관련 법령 및 각종 제도는 최우선적으로 준수해야 하지만 전문지식의 부족, 자문 및 지원체계의 미비로 의무사항조차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고 의도치 않게

신장장애인들은 합병증 혹은 원인불명으로 인해 신장의 기능을 상실해 주3회 투석을 해야만 합니다. 한 번 투석을 할 때마다 4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제 때 혈액투석을 통해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켜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 12시간 이상을 투석을 해야만 하는 신장장애인들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신장 기능을 잃은 신장장애인들은 수분섭취나 음식물 섭취를 마음껏 하지 못 해 제대로 된 영양 섭취가 어려워 합병증에 시달립니다. 투석 후 확연히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지 못 할 경우에는 쇼크나 빈혈로 인해 위험한 상

제주시희망원은 노숙인 재활시설로 일정한 주거 없이 떠돌아다니는 노숙인들에게 일시보호 및 장기수용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80명의 입주자가 생활하고 있고 상담, 질병치료, 자활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년 동안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시설을 찾아오던 입주자 가족들의 발길이 끊겨 시설 이용자들의 유일한 말벗은 직원들 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오면서 가능했던 미용, 나들이 등 각종 취미활동 뿐만 아니라 미용실을 가는 것조차 쉽지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선희)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복(福)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육개장, 갈비탕, 전복죽’ 등의 식품과 다과로 풍성하게 구성된 후원물품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진행해 받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학대 피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복(福) 꾸러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선희)은 “후원자들의 마음이 모여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마음에 불을 밝힐 수 있게 되었다”며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은 서귀포시 동부지역의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젝트로 ‘당근모임(당신 근처의 모임)’을 진행했습니다.당근모임은 성산 맞춤돌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서귀포시 동부지역 어르신 434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여가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1순위 식사모임(53.9%), 2순위 문화체험 모임(31.5%), 3순위 차마시기 모임(27.9%)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식당, 카페, 관광지 등을 연계하여 식사모임, 차마시기 모

2021년 8월 6일 를 통해 보도되었던 제주 복지현안 사례입니다. 코로나블루로 심신이 지쳐가던 제주 서부지역의 어르신들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지현안지원을 통해 활력을 되찾았습니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 장기화로 일상이 무너지면서 사회적 고립으로 코로나블루 위험에 놓인 한경면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열매 노인의 여가생활을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프로젝트 탐라유랑단’을 지원하였습니다.지원을 통해 매주 탐라마술단의 마술교육과 탐라미소단의 영상제작

2021년 7월 30일 기획보도를 통해 소개된 복지현안 사례입니다. 학대 피해로 인해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입소한 아동들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지현안지원을 통해 자립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아 학대피해아동쉼터 보듬이그룹홈은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입소한 아동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고, 내재된 스트레스를 표출할 수 있도록 체육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매주 1회 농구, 축구, 줄넘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으로 구성된 체육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기다리는 프로그램이 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

2021년 7월 23일 〈헤드라인제주〉를 통해 보도되었던 코로나19와 더위 속 투병생활로 어려움을 겪던 신장장애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제주사랑의열매 복지현안지원사업‘ 으로 진행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신장장애인들에게 여름 냉방 용품을 지원하였습니다.신장장애인 중 대부분이 노령이거나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냉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아 불편함을 안고 여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열매 복지현안지원사업”을 통해 신장장애인 60가정에 수분제한과 투병생활로 지쳤던 무더운 여름을

2021년 7월 19일 를 통해 보도되었던 제주도내 안마업에 종사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안마사 100명에게 복지현안지원을 통해 희망의 온기가 전해졌습니다.‘제주사랑의열매 복지현안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이후,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안마서비스위생용품을 철저히 갖추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위생수건, 위생안마베개커버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였고 더불어 제주형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에 따른 위생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연동에 위치한 안마원에서 일하는 광호(가명, 54)씨는 “‘안마위생

2021년 7월 12일 를 통해 보도되었던 제주 복지현안 사례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깊어지는 학력격차 문제를 겪고 있던 제남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제주사랑의열매 복지현안지원사업’으로 학습 수강료를 지원하였습니다.복지현안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제남아동센터의 교육지원사업 ‘제주 꿈바당’사업으로 아이들의 초학력격차를 줄이고 보호아동들의 학습 습관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학교를 다녀온 보호아동 스스로 온라인 학습지원 AI 홈런 단말기를 펼쳐 지난 학습 성취도를 확인합니다. 생활지도사 충훈씨는 학습 지원 단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