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2020 온라인 제주감귤박람회 포스터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 온라인 제주감귤박람회'를 주제로 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제주감귤을 통햐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는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순수 창작 포스터여야 한다. 참가대상은 제주도내 고등학교, 일반인, 전국의 예술고등학교와 대학미술학부의 학생들이다.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작품소개서를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jic

제주도 7월의 베스트관광인으로 에이원호텔 김태연 대표가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동석 회장은 5일 제주종합비지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이달의 베스트 관광인' 시상식을 갖고 김 ㅌ대표에게 선정패와 함께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김 대표는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고품격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종사원들의 근무환경 조성 등 관리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업소 내 방역 등을 솔선수범하고 직원들에게도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당부해 청정 제주를 지켜내고자 노력한 점도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2020 특별 여행주간'(7월 1~19일) 운영 결과, 지역별 방문객에서는 제주도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발표한 '2020 특별 여행주간' 사업 효과 분석결과 자료에 따르면, 특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지역방문(이동량)과 관광소비지출액 모두 전월(6월) 같은 기간 보다 증가했지만 아직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특별 여행주간 동안 지역방문자 수는 전월(6월) 동기 대비 4.

여름 휴가시즌이 절정에 이르는 가운데, 제주도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이 1일 5만명에 육박하면서 모처럼 제주관광이 활기를 띄고 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8월 들어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은 완전한 증가세로 전환됐다.일별 입도객 추이를 보면, 주말인 지난 1일 올해 최대치인 '4만 9219명'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일(일) 4만 7093명 △3일(월) 4만 3531명으로 집계됐다.8월 내국인 입도객은 총 13만 9843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2% 증가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로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손창완 사장이 휴가철을 맞아 최근 제주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여객시설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손 사장은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항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는 관광약자 당사자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3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방법과 카드뉴스 제작 방법 위주로 진행되며, 오는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6주간 운영된다.교육을 수강한 수강생들은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게 되며, 제주의 접근 가능한 관광지를 답사 후 동영상 또는 카드뉴스를 제작하게 된다.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활동시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다문화가정 등 총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내에서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펭수 부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되며, 국내선 전 항공편에 탑승한 어린이 고객들에게 제주항공 친환경 여행 홍보담당 펭수가 그려진 친환경 종이 부채가 증정된다.앞서 제주항공은 운항승무원 버전의 '펭기장'과 객실승무원 버전의 '펭무원' 이미지를 넣은 펭수 모형비행기와 펭수 포토카드, 볼펜, 핀버튼, 스티커 등이 포함된 기획상품을 제작해 판매한 바 있다.제주항공은 '제주항공×펭수' 굿즈 판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제주국제공항 여행객의 주 동선인 1층 중앙홀을 전면 개선해 약 180석 규모의 면적 655㎡에 달하는 프리미엄 복합식음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복합식음매장은 제주도 사계절 자연의 모습을 담은 인테리어와 제주 식재료를 특화한 한식, 국수, 돈가스, 디저트, 음료매장 등을 휴게공간과 함께 배치함으로서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김수봉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해당지역 업무시설을 순차적으로 이전 배치하고 여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식당가와 카페가 합쳐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컨설팅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관광사업체들의 경영능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사업은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통해 사업체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정된 업체에는 인사노무 ‧ 재무회계 두 분야로 나눠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컨설팅 지원이 이뤄진다.인사노무 컨설팅의 경우, 인사노무지식, 근로계약, 임금체계 등에 대한

제주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제주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 '제주 로캉스'상품을 오는 31일부터 8월23일까지 24일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캉스(Locance)는 지역(Local)과 여행(Vacance)이 조합된 단어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농촌마을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로캉스 마을은 신흥2리, 의귀리, 하효마을과 한남리가 참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여행 패턴이 아닌 가족단위 소규모 그룹, 개별여행객 단위로 이동하면서 각 마을의 로캉스 프로그램을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양광순 협의회장 등이 협의회 사무실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관광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노력과 함께 관광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홍보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하는 등에 대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특히 서귀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김태엽 시장은 “지속적인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오는 9월로 연기했던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전 국민적 방역활동 적극 동참을 위해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25회를 맞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취소된 것은 지난 1997년 IMF사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관광협회는 앞서 5월 24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9월 6일로 연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행사장 방역, 교통 및 노약자 등 참가자 통제 계획 수립,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여름 시즌을 맞아 엄마, 아빠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키즈 스위트 객실 패키지 'Hello Summer, Gooly Gooly Friends! 굴리굴리 친구들 안녕? '을 출시했다고 22일 전했다.'굴리굴리 친구들 안녕? '패키지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의 즈스위트 객실과 '굴리굴리 프렌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패키지다. 기본 객실에 함께 있는 어린이 벙커베드 객실을 굴리굴리 캐릭터의 감성적인 아트워크로 채웠다. 키즈 객실 내에는 인기 동화책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 일러스트로 어린이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오는 27일까지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worldheritage.kr)를 통해 2020 세계유산축전 특별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1차 모집 프로그램은 자연과 인간의 시간을 경험하는 종합 순례인 '세계자연유산 숨길 순례단'과 세계자연유산의 비공개 구간을 일부 개방해 탐방하는 '세계자연유산 특별 탐험대'다.'세계자연유산 숨길 순례단'은 세계유산축전으로 진행되는 '기억의 날'의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해 거문오름에서 시작된 용암동굴계의 흐름을 따라 성산일출봉까지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는 제주 출신 세계적인 산악인 오희준의 불굴의 도전정신과 얼을 기리기 위해 '오희준로를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했다고 20일 밝혔다.오희준로는 서귀포시 동홍동 67-3(비석거리)에서 상효동 산108-4(남서교앞)까지 516로 전체 31.615km 중 7.8km 구간이다.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5년으로 차후 연장 될 수 있다.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영천동 주민과 오희준을 기리는 산악인들의 요청과 시의 적극적인 검토로 주민의견 수렴 기간과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됐다.산악인 오희준은 1970년 토평동에서 태어나 2007년까

제주민속촌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감물과 봉숭아꽃 물들이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과랑과랑한 벳듸 감물들염수다'란 타이틀로 제주민속촌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쨍쨍한 햇볕아래 감물을 들이고 있습니다'란 의미의 제주어를 담아냈다.감물 들이기는 풋감의 즙이 가장 많은 7~8월에 풋감을 따서 빻아 생긴 즙을 이용해 물을 들이는 천연 염색 방법이다. 이 시기에는 날씨가 무더워 감즙을 먹인 옷감의 색깔이 곱게 물들여진다. 감즙을 먹인 옷감은 물에 적셔 햇빛에 말리는 과정을 몇 일 동안 반복하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 16일 제주종합비지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칭찬합시다 이달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올레요리조트 민경춘 대표를 선정,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이번 6월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민 대표는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고품격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종사원들의 근무환경 조성 등 관리에 힘쓰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방역 등을 솔선수범하고 종사원들에게도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당부해 청정 제주를 지켜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제주 문화를 담아낸 관광기념품 8종이 출시됐다. 제주 서부권 수눌음사업단은 최근 수눌음 리빙 시제품 개발 최종 보고회를 통해 관광기념품 8식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리빙 시제품은 10개월 동안 관광객의 구매패턴과 관광기념품 현황 등을 조사하고 마을 사람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개발됐다.구억리(서귀포시 대정읍)의 따스한 옹기 이미지를 담은 담요, 서광서리(서귀포시 안덕면)의 드론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용 조립드론, 친환경 생태마을 저지리(제주시 한경면)를 위한 제로웨이스트키트, 협재리(제주시 한림읍

제주 올레길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탐방을 하거나 민속촌에서 퓨전파티를 여는 특화상품이 개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MICE산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공모를 통해 '2020 제주 MICE 특화상품' 8개를 선정하고, 이를 상품으로 개발한다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국내.외 MICE 행사 유치 시 주최자 측에 개최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참가자들이 제주만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국가와 지자체별 MICE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제주들불축제가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14일 제주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제주들불축제가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제주들불축제는 2016~2017년 축제관광 부문 대상, 2018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2019년 대상에 이은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제주시 관계자는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들불축제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들불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