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JAGA, 지구별약수터 숲속 작은 공연 개최
상태바
환경단체 JAGA, 지구별약수터 숲속 작은 공연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름답다(JAGA, 대표 이경아)는 오는 7월 10일 제주시 교래리 자연휴양림 야외 공연장에서 '지구별약수터따라 플로깅여행'의 일환으로 '지구별약수터 숲속 작은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구별약수터따라 플로깅여행'은 제주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마을을 여행할 때 쓰레기 봉투를 가지고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공정여행이다. JAGA가 생수병 대신 개인컵이 있는 이용자에게 마실 물을 제공하는 매장인 '지구별약수터' 사이를 잇는 플로깅과 마을여행을 결합해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공정여행 캠페인이다.  

'지구별약수터 숲속 작은 공연'은 그동안 진행되어 온 플로깅여행의 여름 특집편으로 교래 자연휴양림 산책, 지구별키즈, 뮤지션 장필순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다양한 환경봉사 활동에 참여했던 봉사자와 친환경 생활챌린저들을 응원하는 공연이다. 플로깅이나 챌린지 경험이 있는 신청자들이 우선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아직 플로깅 경험이 없는 신청자들은 개인적으로 플로깅을 경험 한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7월 8일까지 페이스북그룹, 인스타그램 계정(@plasticfreejeju)을 통해 가능하다. 초대권은 현장에서 배부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SNS 공식계정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지구별약수터따라 플로깅여행'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제주도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고 있다. 제주에 퍼져있는 각 지구별약수터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and 2021-06-27 08:25:51 | 180.***.***.31
플로깅을 참여한 사람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플로깅을 시도해보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역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지키는 이런 캠페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