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더위 속에 제주 외도동 월대천이 물놀이 명소로 소문이 퍼지면서 많이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맑은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위치에 있습니다.
돌다리주변은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물놀이 안성맞춤입니다.
자릿세도 없고 물놀이기구 대여도 없는 순수한 동네 물놀이터입니다.
마을 청년회에서 안전요원 봉사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월대천 주변은 수백년이 넘는 팽나무와 소나무 등 하천변을 따라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운치를 더해주고 나무그늘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강철수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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