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0일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귀리겉보리 수확 현장에서 농부들의 '농사일소리'가 재현됐다.
하귀2리 '귀리겉보리 농사일소리'는 2005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당당히 1등을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전통 보존가치가 높아 제주도 무형문화제 제18호로 지정됐다.
이날 귀리겉보리 농사일 소리 재현은 지난해 12월 4일 시작돼, 6개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영상 촬영 작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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