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운동장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대기 행렬
서울 광진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A씨가 제주도에 체류할 때 접촉했던 제주시 한림읍 지역 거주자 4명이 연이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7일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는 한림읍 종합운동장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한때 이곳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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