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28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 한라횟집(대표 박원금)에서 적십자 희망풍차나눔사업장 명패 전달식을 실시했다.한라횟집은 참조은적십자봉사회(회장 강봉수)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건입동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박원금 대표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중·고등학생 위탁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서울·경기 일대에서 자립여행 '함께 떠나는 자립투게더'를 진행했다.이번 자립여행은 참여아동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기획됐다. 참여아동들이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쳐 2개의 팀으로 나눠 대학탐방, 하이커그라운드, 대학로 연극관람, 한복체험 등이 진행됐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220여명의 위탁아동들에게 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201

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관장 진은설)은 28일 가족 8개 팀, 20여 명이 참여하는 ‘초롱초롱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2회째 마련하게 되었는데, 무더운 여름밤에 가족이 함께 작은도서관에 모여 휴식을 취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참가자들은 과자로 된 집 만들기, 독서, 퀴즈, 영화 상영, 간식 코너, 즉석 사진 촬영에 참여하면서 모처럼 가족 간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저녁시간대에 종료하는 것과는 달리 항공기소음이 빈번한 시간대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고등학생 1~2학년 69명(9개교 23팀)을 대상으로 '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해커톤(그린 웨이브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총 23팀 중 1차 평가를 통해 9팀이 선발된 가운데, 대상에는 '인재호소인(사대부고)'팀이 차지했다. 금상에는 CR17;(제주제일고)', 'Circulate(대기고 2인, 신성여고 1인)'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9반 비밀병기(오현고)', 'Code Crafters(서귀포고)'가 차지했다.또 동상은 'OHYUN SW(오현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제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인 '2023 학부모와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학습 설계 전략 및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고자 하고 있다.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를 반영한 1대1 진로․학업 설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달 25일부터 오는 8월7일까지 일반고 1, 2학년 학생 185명, 학부모 169명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컨설팅 운영을

제주대학교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는 지난 22일 '제6회 그린에너지 및 환경공학 국제학술대회(CGEEE)'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8개국 연구자 약 50명이 등록해 청정에너지 기술과 열공학, 에너지 낭비 및 폐기물 관리, 오수 슬러지 처리 및 배출 저감 등에 대해 다양한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김진근 제주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욱 서울대 교수와 Tan Yiji 중국 타이완 National Taiwan University 교수의 기조 연설과 Sweety Verma 인하대 교수와 Kwun Nam HUI

제주시는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아라초등학교와 더럭초등학교에 환경친화적 녹지공간인 '학교숲'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학교숲에는 자연스러운 숲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자연 체험, 생태학습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조성했다.아라초등학교에는 꽃사과 외 6종 1164그루를 식재했고, 더럭초등학교에는 감나무 외 6종 917그루와 초화류 3종 1000본을 식재했다.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학교 옥외 환경을 개선하고 녹지공간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자연 체험 및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환경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서술형 평가 방안 모색을 위한 '서술형 평가 연구팀' 하계 워크숍을 운영했다. '서술형 평가 연구팀'은 중학교 기초과정 11명, 심화과정 10명, 고등학교 기초과정 9명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교과이다. 이번 하계 워크숍에는 22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술형 평가 개발에 대한 교과별 연수가 이뤄졌다. 워크숍은 문항 제작 및 서술형 평가 도구 개발, 평가 문항 및 채점기준표 작성 실습 등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제3기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2차 회의를 열고 제주교육 제3호 의제로 도내 남중·여중 의 남녀공학 전환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의제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 참여를 통한 숙의민주주의 실현 조례 제9조에 의해 김광수 도교육감이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교육 현안에 대해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에 의제로 제안한 것으로, 출석위원 전원 동의하에 의제로 선정됐다. 앞서 김 교육감은 도교육감은 중학생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 선택권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남녀공학 전환 의제를 제안한 바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영재)은 임상교수, 수의사, 재학생 등 29명이 참여한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지역을 대상으로 동물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동물진료 봉사단은 울란바타르와 인근 지역에서 가축사육 사업장, 말병원, 반려동물병원, 몽골 수의과대학, 동물검역소 등을 방문하면서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말병원과 반려동물 병원을 방문해 협력진료와 진단장비 활용교육을 실시했고, 유기견보호소에서는 보호 중인 동물들의 건강검진, 중성화수술, 질병 치료 및 관리, 구충제 지원을 실시했다. 동물검역소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제주식품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성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2023년 청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식품산업 맞춤형 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도내 대학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식품 현장 수요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홍기배, 임종빈 교수, 단국대학교 이영승, 경희대학교 장윤혁 교수 등 식품분야 전문가, 조이드컨설팅 조안준 대표 등 식품업체 CEO 포함 총 12명의 강사진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 함덕초등학교(교장 김이선)는 지난 24일 아가의 집을 방문,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75만5000원을 후원했다.후원금은 전교어린이회가 지난 6일 전교생이 기부한 물품으로 교내 나눔장터를 열어 1~6학년 학생들에게 물건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함덕초 김이선 교장을 비롯해 전교어린이회 회장 김시우, 부회장 조혜리.주리안 학생과 전교어린이회 담당 교사가 참석했다.아가의 집 강정인 원장은 "이번 후원금 덕분에 아가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체육 행사 등을 할 때 간

제주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 1학년 강서준 학생이 지난 22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청소년 통일 골든벨 결선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주최·주관했다. 청소년 통일 골든벨 결선대회는 지역 대회와 해외 대회에 참여한 총 4만여 명의 학생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0명(국내 85명, 해외 15명)이 선발돼 참가한 가운데, 남주고에서는 2명의 학생이 결선에 올랐다.남주고 강서준 학생은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자리까지 올라, 선의의 대결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 애월고 미술과 학생들이 프랑스 명문 미술대학에서 첫 해외연수를 마쳤다.제주 애월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미술과 학생 및 교사 15명이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EBANSN)에서 진행된 아트 써머스쿨을 수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로젠 르 메레르(Rozenn Le Merrer)총장의 환영식 참석 ▲창의성 발현을 위한 실기 교육 ▲회화, 사진 등을 이용한 프로젝트 참여 ▲프랑스 아티스트 크리스틴 라케(Christ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제주적십자사에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RCY(명예단장 강정석) 단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RCY 단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소금빵 100개를 만들어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전유정 단원(1학년)은 “단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이웃사랑 간식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인성교육과 봉사 체험의 기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도내 고교 1~2학년 학생 69명(9개교 23팀)을 대상으로 '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해커톤(그린 웨이브 해커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해커톤은 1팀 3인의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주제에 따른 멘토링 제공을 위해 지난 15일 해커톤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전 아이디어를 수합하여 각 팀별 프로젝트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를 매칭하여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의‘프로젝트 관리 및 방법’ 특강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리흄' 노출 최소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교육은 지난 21일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협업으로 이뤄지는 연수에서는 오븐 요리 기초와 실습을 겸비한 심화과정을 통해 다양한 요리에 오븐을 활용함으로써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메뉴의 완성도를 높여 학교급식 만족도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 아시아위기관리 2023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일본, 몽골, 네팔, 파키스탄, 미국,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위기관리 전문 연구자들이 참여한 8개 세션 30여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김치완 탐라문화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평화의 섬 제주에서 공유하는 지혜가 인류 공동의 위기에 대응하는 데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국제 컨퍼런스 섹션에서는 기후 위기 등 인류가 당면한 위기관리 사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는 ‘놀이학개론 – 놀이의 재미와 본질’을 주제로 강지민 대표(마음에들어심리연구소)를 모시고 7월 24일~25일 이틀 동안 직원전문성강화교육 세미나를 실시하였다.서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놀이를 살펴보고 놀이를 통한 사회적 상호작용, 사회성 향상, 감정인식 및 표현 등 아동들의 문제행동 및 정서에 대해 치료적 접근을 할 수 있는 사례들을 함께 고민해보았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상담과정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27일까지 8박 10일간 국내 및 프랑스와 영국 등의 주요 대학들을 탐방하는 '2023년 고등학생 글로벌 대학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글로벌 대학 탐방에는 도내 30개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1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하고 있다. 첫날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입학처 관계자들을 만나 서울대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의 방향성을 안내했다. 다음 날 국가를 프랑스로 옮겨 20일(파리 현지 시각)에는 파리1팡테옹소르본 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으로부터 유학 준비 및 유학 생활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