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학기부터 1.5km 이상 통학 중.고교생에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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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새학기부터 1.5km 이상 통학 중.고교생에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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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교육복지' 일환...1인당 1일 최소 1700원~4800원 지원
학교 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도서지역 선박운임도 월 최대 2회 지급

오는 3월부터 제주에서 1.5km 이상 거리를 통학하는 중.고교생들에게는 교통비가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새학기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원거리 통학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통학교통비는 지난 1월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기준을 '실제 거주지와 통학거리가 1.5km 이상인 학생'으로 설정해 기준을 단순화했다.

지원은 시내.외 왕복교통비를 등교한 일수만큼 학기별 보호자 계좌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거리별 요금을 적용했을 경우 1인당 1일 최소 1700원에서 최대 4800원까지 지원되며, 대중교통 요금 변동 시 변동된 요금을 적용하게 된다. 도서지역에 대한 선박운임도 월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학부모들의 통학교통비 신청편의를 위해 각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교통비를 신청 받을 예정이며, 통학교통비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해 교직원 업무 경감에 기여하게 된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102억원으로, 읍면지역 중.고등학생의 통학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50%를 분담한다.

아울러, 중·고등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서 대중교통(버스) 노선 개선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통학교통비 지원으로 원거리 통학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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