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해 연구사업비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359억원 등을 포함해 총 1172억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대는 대학 중기 발전계획을 통해 대학의 연구경쟁력 강화 및 연구생태계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제11대 총장 공약실천전략과 연계하여 다양한 연구지원 활동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제주대는 '대학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재정 마련'이라는 전략 실천계획 일환으로 연구사업비 유치 1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으며, 대학의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형 국가 R&D등 과제 기획・발굴 및 연구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일환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와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체계전환을 준비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연구지원 제도를 확대하여 대학의 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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