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乙 여론조사, 현역 의원 강세 속 추격전...'김한규 47% vs 김승욱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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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乙 여론조사, 현역 의원 강세 속 추격전...'김한규 47% vs 김승욱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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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KCTV.한라일보.뉴제주일보, 한국갤럽 의뢰 2차 조사 결과
김한규 현 의원 독주체제 가능성...'녹색정의 강순아 3%, 진보당 송경남 3%'
제주시 을 후보 선호도. 그래픽=원성심 기자
제주시 을 후보 선호도. 그래픽=원성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60여 일을 앞두고 실시한 제주지역 여론조사 결과,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현역인 김한규 제21대 국회의원이 크게 앞서가며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김승욱 전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제22대 총선 공동보도 및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2024 총선 관련 제2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오후 7시 발표했다.

조사 결과, 먼저 제주시 울선거구에서 누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후보 선호도 질문에 김한규 의원이 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승욱 전 위원장 14%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33%p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강순아 녹색정의당 제주시 을 위원장은 3%, 송경남 진보당 제주도당 서비스현장위원장은 3%의 지지도를 보였다. 그 외 인물을 선택한 응답자는 2%, 선호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8%, 모름/응답거절은 14%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남성과 여성, 18세 이상 및 20대, 30대, 40대, 50대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앞섰다. 김승욱 전 위원장은 60대와 7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앞서기는 했으나 오차범위(±4.4%p) 내였다.

지역별로는 1권역(봉개.삼양.아라.화북)과 2권역(건입.이도1.2.일도1.2), 3권역(구좌.우도.조천) 모두 김 의원이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섰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성향층에서는 김승욱 전 위원장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았고, 중도와 진보성향에서는 김 의원이 크게 앞섰다. 
   
◇ 정당 지지도 '민주당 45%, 국민의힘 25%'

정당 지지도에 있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25%로 조사됐다.

이어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이낙연 신당이 각 2%, 기본소득당 1% 순이다. 지지하는 정당 없다는 응답자는 17%, 모름/응답거절은 3%였다.

◇ 제주도 언론4사 제2차 여론조사는...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 제주시 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의 무선전화 인터뷰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추출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통계 보정이 이뤄졌다.

응답률은 14.7%(3408명 중 501명 응답)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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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지구,속도를 내라 2024-02-12 11:48:55 | 211.***.***.109
김한규 의원님..
선거에 신경을 끝내고...100% 당선 확실허나...수ㅣ엄 쉬엄 헙써
ㅡ지역구 .일도지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선도지구 지정.설명회 개최를 신속히 하세요
# 경기도는 단지별, 돌아다니면서 설명회,,의견청취
마무리 단계인데,,오지사는 모른척,,침묵시위.일도지구 발전에 역행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