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진행...인천공항 사례 참고해 인력.비용 등 산출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의 기본계획 고시를 위한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가 이 사업과 관련한 갈등 관리 및 환경 이슈 관리를 포함한 '종합사업관리(Program Management)'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종합사업관리 도입방안 연구용역 사업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10일 첫 사업자 공모에서 단독 응찰로 한 차례 유찰되고, 두번째 공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했다.
두번째 공모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두 곳이 응찰했는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종합사업관리 적용 현황 조사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종합사업관리 도입방안(적정 범위 및 비용 산출) 등을 검토해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역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7개월이고, 용역비는 5000만원이다.
용역 과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2공항 종합사업관리를 위해 그 필요성 검토 △종합사업관리 수행 시 요구사항 분석, 종합사업관리 수행 주체가 갖춰야 할 역량 분석 △기본계획 분석에 따른 종합사업관리 적정 업무범위, 수행절차 검토 △종합사업관리 적정 투입인력, 소요 비용 산출 △종합사업관리 세부 이행계획 수립할 것 등을 제시했다.
이를 종합하면, 이번 종합사업관리 도입은 제2공항 사업에 대한 전반적 재검토가 아니라 '정상적 추진'을 전제로 하고 있다.
국토부는 용역 제안요청서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체 사업을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는 종합사업관리 도입 방안을 검토해 적용하고자 함’이라고 명시했다.
다만, 이번 종합사업관리 도입에서는 입지가 선정된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사업과 관련한 지역 내 갈등이 첨예함에 따라 사업 전 단계에 걸쳐 지속적인 갈등관리 방안, 그리고 환경 관련 이슈도 검토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국토부는 종합사업관리를 추진했던 인천국제공항의 사례를 참고해 제2공항 종합관리 인력. 비용 등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다양한 환경 이슈가 제기됐으며, 설계·공사 과정에서 제기된 이슈를 반영해 친환경 공항 건설이 이뤄지도록 사업을 세밀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전체 사업을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는 종합사업관리 도입 방안을 검토해 사업에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2공항 고시 불발이다..
원히룡 퇴출..기재부 협의 안되고.끝났다
ㅡ재경부 60조 세금 덜 걷혔다..
국가가 망하는디,,2공항 사업비 7조 주냐??
ㅡ제주노선 항공좌석 2,500,000좌석이 줄었으나,,항공권 예약은 평균 85%로 좌석이 남아돌고,넘친다.
ㅡ 2공항 고시.희망을 버립시다
ㅡ TK 신공항,,,,부산 가덕도 신공항에 우선 예산해야.정상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