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성공적 추진 전제 사업 체계적 총괄관리 목적"
용역기간 7개월..."갈등 관리방안, 환경관련 이슈도 검토할 것"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에 대한 고시절차를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가 이 사업과 관련한 갈등 관리 및 환경 이슈 관리를 포함한 '종합사업관리(Program Management)'를 도입키로 해 주목된다.
국토부는 30일 나라장터를 통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종합사업관리 도입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용역 입찰은 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6일부터 10일까지다.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7개월이고, 용역비는 5000만원이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종합사업관리 적용 현황 조사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종합사업관리 도입방안(적정 범위 및 비용 산출) 등을 검토해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역 과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2공항 종합사업관리를 위해 그 필요성 검토 △종합사업관리 수행 시 요구사항 분석, 종합사업관리 수행 주체가 갖춰야 할 역량 분석 △기본계획 분석에 따른 종합사업관리 적정 업무범위, 수행절차 검토 △종합사업관리 적정 투입인력, 소요 비용 산출 △종합사업관리 세부 이행계획 수립할 것 등을 제시했다.
이를 종합하면, 이번 종합사업관리 도입은 제2공항 사업에 대한 전반적 재검토가 아니라 '정상적 추진'을 전제로 하고 있다.
국토부는 용역 제안요청서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체 사업을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는 종합사업관리 도입 방안을 검토해 적용하고자 함’이라고 명시했다.
다만, 이번 종합사업관리 도입에서는 입지가 선정된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사업과 관련한 지역 내 갈등이 첨예함에 따라 사업 전 단계에 걸쳐 지속적인 갈등관리 방안, 그리고 환경 관련 이슈도 검토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국토부는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다양한 환경 이슈가 제기됐으며, 설계·공사 과정에서 제기된 이슈를 반영해 친환경 공항 건설이 이뤄지도록 사업을 세밀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전체 사업을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는 종합사업관리 도입 방안을 검토해 사업에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2공항 주변 조류..
하도철새도래지~표선 철새도래지 벨트.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조류)
: 두견이,팔색조,황새,수리부엉이,황조롱이,
흑두루미.참매,큰고니,원앙,저어새 등 1급
2급이 40여종 5만6천마리 법정보호종 있고
각 개체별 이주할 장소를 7년에 걸쳐 조사
했지만 전혀 없다...
또한.먹이가 풍부하여 대체지로 유인불가.
●제주공항 주변의 조류는...
잡새,텃새.참새.비둘기.까치등 유해조수
몇천마리가 있어.무제한포획가능한 조류다
항공사고방지.매년 총기사용.사살.포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