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1일자로 단행한 상반기 정기인사(과장급 이상)에서 제주시 부시장에 변태엽 서기관(1957년생)이 발탁됐다.
변 부시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서기관 승진 후 제주도 복지청소년과장, 제주시 자치행정국장과 안전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고,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 출범 후에는 제주도 투자정책과장과 문화예술진흥원장을 역임했다.
1957년생 하반기 공무원의 경우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보직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높아, '6개월 원포인트' 임명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 김순홍 부시장은 1957년생 상반기 간부공무원의 동반 용퇴에 따라 임기 6개월만에 부시장직에서 퇴임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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