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1일자로 단행한 상반기 정기인사(과장급 이상)에서 서귀포시 부시장에 허법률 서기관(1963년생)이 파격적으로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허 부시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2014년 서기관에 승진한 후 세종연구소 교육을 다녀왔다.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 출범 후인 지난해 1월 협치정책기획관에 임명됐다.
서기관 승진 2년만에 부이사관(3급) 직위인 부시장에 임명된 것이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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