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인물 전략공천 가닥 잡은 듯
제22대 총선 후보자 공천 신청을 받은 후 한달 째 '보류' 상태에 있는 국민의힘 제주시 갑 선거구의 공천자가 5일 발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30분 제주시갑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공천 신청자인 김영진 예비후보를 배제하고 제3의 인물 전략공천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월29일부터 2월3일까지 총선 후보자 공천 신청을 받았다. 공관위는 공모 마감 후 사전 서류심사를 통한 컷오프(공천배제) 과정을 통해 2명이 신청한 제주시 갑 선거구는 김영진 후보 1명으로 압축해 면접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후 한달 째 결정이 보류됐다. 이에 민주당 후보경선의 파열음 등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설 경우 승산이 있다고 보고, 전략공천 지역으로 돌아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총선 등에 출마했던 지역 정치인을 비롯해 법조계 인사, 최근에는 중앙당 차원에서 여성 후보 카드까지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끝까지 반대해주세요
ㅡ2공항은 군사공항입니다
제주시을 문대림후보도 2공항 확실히 반대하여,당선 99.99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