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현직 첫 정무부지사 임명 사례
예산 정국 속에서 부적절한 행보 논란으로 사퇴한 김희현 정무부지사의 후임자로 최근 공로연수에 들어간 여성 고위 공직자가 내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7일) 오전 11시30분을 전후해 차기 정무부지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차기 정무부지사로 올해 상반기 공로연수에 들어간 김애숙 전 도의회 사무처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처장에 대한 임명이 이뤄지면 현직 공무원이 정무부지사로 임명된 첫 사례이자, 제주지역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기록된다.
그동안 현직 공무원 또는 여성이 행정시장에 각각 임명된 사례는 있으나, 여성 정무부지사는 처음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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