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제주시 갑선거구에서 공천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와 문대림 예비후보가 연일 격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송 후보측의 음주관련 입원치료 의혹이 제기됐다.
문대림 예비후보측 김광현 대변인은 16일 성명을 내고 "송 후보는 인천 ○○병원에서 알코올중독 입원 치료받은 적이 있는가"라며 송 후보의 음주관련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질의했다.
김 대변인은 음주관련 입원치료와 관련해, "진단명과 진단코드가 포함된 서류들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또 "진료·입원 기록이 없다면, '기록 없음’을 공개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면서 "오리발 변명을 한다면, 송 후보 관련 추가 녹취파일을 공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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