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측 "경선토론회 무산, 전적으로 송재호 후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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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측 "경선토론회 무산, 전적으로 송재호 후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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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측은 14일 후보경선 방송토론회가 성사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이번 경선토론회 무산은 전적으로 송재호 후보측 책임"이라며 "송 후보는 제주시갑 유권자와 당원동지에게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문대림 후보측 김광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1월 24일 문윤택 예비후보의 충정 어린 제안에 따라 맺어진 ‘원팀 협약’이 끝내 좌절된 상태이다"면서 "이번 사태의 잘못은 전적으로 송재호 캠프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날 송 후보의 의원 보좌관을 지낸 강모씨가 언론에 송 후보의 고도한 음주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강 전 보좌관의 양심고백은 자기 존엄을 지키기 위한 스스로의 결정이다"면서 "이를 마치 문대림 캠프가 뒤에서 조정하거나 조장한 듯이 거짓 선동 프레임을 씌우는 송 캠프의 무도한 행위를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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