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기인사 1월 19일 단행...'직무 성과중심 쇄신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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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기인사 1월 19일 단행...'직무 성과중심 쇄신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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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희망보직 접수...1월3일 사무관 승진자 발표
"성과창출 직원 발탁승진...도-행정시 인사교류 활성화"

제주특별자치도의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내년 1월 19일 단행된다. 이를 위해 이번 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보직 접수'가 진행된다.

제주도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방향과 일정을 공개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제주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고 도정의 주요 핵심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직무와 성과 중심의 쇄신인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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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과 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지속적으로 발탁 승진하고, 직무 특성과 업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우수인력을 균형 배치한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또 도정정책의 연계와 소통, 협력 촉진을 위해 도와 행정시 간 인사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인적 네트워크와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중앙부처 파견 등도 확대하기로 했다.

세부 일정을 보면, 20~26일 희망보직 접수를 시작으로 △21일 사무관(5급) 승진심사 인원 공개 △내년 1월 3일 5급 승진 의결자 발표 △1월 8일 승진심사 인원(5급 제외) 공개 △1월 19일 인사발령 사전 예고 △1월 22일 임용장 수여 등이 예정돼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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