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4.8조→5.1조→6.6조 상승...검토기간 3개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에 대해 사실상 동의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가운데, 국토부의 제2공항 기본계획은 빨라야 연말쯤 고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헤드라인제주>와의 통화에서 "사업추진쪽으로 검토해서 기본계획을 고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며 "재정 담당부서의 점검을 받은 뒤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8000억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공항의 경우 기재부 협의에 3개월이 소요됐다.
제주 제2공항의 경우 지난 2015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당시에는 4조8700억원이었으나, 지난 2019년 기본계획안에서는 5조1278억원, 지난 3월 기본계획안에서는 6조 6743억원으로 늘어났다.
그런 만큼 제2공항 관련 기재부 협의는 아무리 빨라도 3개월 이상은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재부 협의가 끝나면 국토부 내부 항공정책위원회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고시하게 된다.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환경영향평가와 함께 실시설계 절차가 진행된다.
국토부는 환경영향평가 조사 과정에서 제주도의 의견에 제시된 △항공수요 예측 적정성 △조류충돌 위험성과 법정보호종 문제 △조류 등 서식 지역의 보전 △숨골의 보전가치 △제2공항 부지 내 용암동굴의 분포 가능성 등 5가지 사안을 포함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기간은 1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동굴의 존재 가능성 등 쟁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환경영향평가 조사가 끝나면 제주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제주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토부는 문화재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를 고시하고, 보상 및 착공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 조류 충돌
♡정답 ; 하도~표선 철새도래지 벨트.
법정보호40종 56,000여마리.조류먹이풍부
대체지로 유인불가.겨울철새 조사누락.
및 조류충돌 제주공항 대비 8배이상.
까마귀 10~20만마리와항공기충돌.추락높다
@ 항공소음
♡정답 : 소음 등고선 8.5km범위 표선.
구좌읍 민가.해상수중소음 예방책 없다
@ 법정 보호생물
♡정답:맹꽁이.두견이.저어새.갈매기
남방큰고래 등 멸종위기 개체별 생태적
이주할 장소.대안이 없다
@ 숨골
♡정답: 숨골 153곳 대부분 및 수산동굴누락.
숨골매립으로 지하수 보호대책 없고
호우시 홍수우려.농사불가.해산물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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