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진보인사에 대한 국가보안보안법 위반 혐의 압수수색을 벌여 온 국가정보원이 진보당 제주도당 박현우 위원장을 연행하기 위해 수사관을 투입했다.
18일 진보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오전 진보당 제주도당 당사 이전 현장에 10여명을 투입, 박현우 위원장에 대한 연행을 시도 중이다.
그러나 진보당 도당 관계자들이 이를 막아서면서 대치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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