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기상 낮과 밤이 길이가 같다는 추분입니다. 내일부터는 밤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어제 오후 동네 산책길에 노랗게 익어 가는 과일 사진을 담았습니다.
가을의 친숙한 과일은 감입니다. 주황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홍시감의 출하가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일찍 익는 극조생 노지감귤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 했습니다. 보름 전후로 수확이 시작 되리라 봅니다.
모과도 어느새 노르스름한 색을 띠기 시작했습니다.
요즘들어 밤기온이 뚝 내려가고 낮엔 따뜻한 가을 햇살을 받아 가을 제철 과일들이 익어가는 속도가 빠른것 같아 보입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도 가을 과일 만큼이나 풍요로움과 건강 했으면 합니다. <글/사진=강철수>
* 이 사진은 공직자 출신(전 제주시청 총무과장)의 강철수 님이 일상 속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 콘텐츠는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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