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의 포토 에세이] 제철 맞은 제주 은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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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수의 포토 에세이] 제철 맞은 제주 은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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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시작됐습니다. 가을입니다. 제주는 태풍영향으로 내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비 예보입니다.   

아침 산책길에 하귀2리 가문동 포구를 찾았습니다. 여러척의 고깃배들이 밤샘 낚은 은갈치를 손질 하고 있었습니다. 

피곤함도 잊고 만선의 기쁨으로 포구는 활기가 넘칩니다. 

갈치는 9 ~ 10월에 많이 잡히고 맛도 가장 좋습니다. 갈치 조림, 구이는 물론 제주 사람은 갈치국을 좋아합니다.

늙은 호박에 파란 배추, 풋고추를 넣어 끊은 갈치국은 얼큰하여 속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제주갈치가 알아주는 이유는 그물망으로 잡지 않고 하나씩  낚시로 직접 잡기 때문에 신선도가 최고입니다. 손질을 마치면 바로 한림수협으로 직행한답니다. <글/사진=강철수> 

제주 하귀2리 가문동 포구에서. (사진=강철수)
제주 하귀2리 가문동 포구에서. (사진=강철수)
제주 하귀2리 가문동 포구에서. (사진=강철수)
제주 하귀2리 가문동 포구에서. (사진=강철수)
제주 하귀2리 가문동 포구에서. (사진=강철수)
제주 하귀2리 가문동 포구에서. (사진=강철수)
제주 하귀2리 가문동 포구에서. (사진=강철수)
제주 하귀2리 가문동 포구에서. (사진=강철수)

 * 사진은 공직자 출신(전 제주시청 총무과장)의 강철수 님이 일상 속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 콘텐츠는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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