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의 포토 에세이] 탱글탱글 노랗게 익은 맛있는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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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수의 포토 에세이] 탱글탱글 노랗게 익은 맛있는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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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벡 감귤이 노랗게 익어 가고 있습니다. 

9월 하순부터 맑은 날이 이어지고 밤낮 기온이 커지면서 감귤색이 빠르게 곱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10월 들어서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고 쾌청한 가을 햇살을 받아 탱글탱글 탐스럽게 노란색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품질도 양호하고 당도도 현싯저에서 1.5도 브릭스이상 올라  새콤달콤합니다. 

11월 15일부터 당도가 높은 완숙과부터 수확을 할 계획입니다. 

타이벡 감귤 재배는 일반 노지에 비해 비용과 일손이 몇배 더 소요되고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당도가 높아 제값을 받아 위안을 삼습니다. 

택배는 11월 중순부터 시작하고 일부는 농협으로 계통출하를 할 계획입니다.

가족중심으로 완숙과부터 조금씩 따다보면 12월 하순까지는 수확을 해야하지 않나 봅니다. <글/사진=강철수>

 

강철수 / 전 제주시 총무과장
강철수 / 전 제주시 총무과장

​* 이 사진은 공직자 출신(전 제주시청 총무과장)의 강철수 님이 일상 속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 콘텐츠는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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