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혁 제주은행장이 연임됐다.
제주은행은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제6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우혁 현 은행장이 재선임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결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박우혁 은행장은 이날 도민, 고객, 주주들에게 깊이 감사함을 전하며, △흔들림 없는 기초체력 강화 △조직 효율성 제고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 확립 등 3가지 전략방향을 기반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변화의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으로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만들어 진정한 ‘일류 커뮤니티 뱅크’의 모습을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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