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는 3이 ㄹ오후 4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겸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들어갔다.
양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라동에는 일 잘하는 동네 일꾼, 지역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아라동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을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 아라동 민원상담소를 매월 첫 번째 일요일 오후에 정기 개최하겠다. 아라동 주민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살피고, 주민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살기좋은 아라 5대 공약으로 △복합문화 스마트 아라도서관 건립 △폭설 대비 미끄럼방지 열선 설치 △생활체육시설 대폭 확대 △제주대학교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 및 강화 △어르신 무료 이불빨래 시행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20년 동안 꿈쩍 안 한 택배비 문제를 해결해야 할 과제로 만든 사람, 정체도 불분명한 녹지국제영리병원을 막아낸 사람, 지역주민과 함께 아라동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온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도민을 섬기는 도의원, 주민과 함께 마을을 더 낫게 발전시킬 동네 일꾼, 실력 있는 정치인, 열정의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반드시 살기 좋은 아라동, 지속가능 제주 명품아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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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동에서 전입....
ㅡ.무소속.여성 철새정치인을 추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