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이 2023년 지도사업 종합평가(지역본부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영농교육 △영농인력공급 △농업인 실익지원 △농업인 복지사업 등 지도사업 40여 항목을 평가해 농업인 실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농업경쟁력 강화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무소를 선정·시상하는 것이다.

제주농협은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청년농업인아카데미 교육 운영, 취약농가 맞춤형 농촌복지 증진사업 지원,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전개 등 농업·농촌·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윤재춘 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지도사업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제주농협 구현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