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두-신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착수...도로 개설.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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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두-신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착수...도로 개설.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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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도두지구, 신엄지구 2곳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두지구에는 38억 6300만 원, 신업지구에는 32억 8200만 원을 각각 투입해 2025년까지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공동이용시설(테마쉼팡, 주민공원 및 주차장) 정비, CCTV 4개소 설치 등을 진행한다.

도두․신엄지구는 지난 2022년 12월 '203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지난해 12월 정비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이 고시됐다.

올해에는 편입 토지 보상 및 실시 설계용역 등을 본격 시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2018년부터 3개 지구에(도련, 이호, 옹포) 90억 원을 투입해 2개지구(도련, 이호)를 완료했고, 옹포지구는 올해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병준 제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지구 내 기반 시설 정비 및 범죄예방 환경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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