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 빙판길 된 제주 도로...눈길 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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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빙판길 된 제주 도로...눈길 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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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차량사고.고립 등 신고 잇따라

북극발 최강한파가 엄습한 23일 저녁 제주시내 도로가 빙판길이 되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폭설이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폭설 등 관련 피해 신고는 4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 오후 6시까지는 22건이었으나, 퇴근시간대 눈길 사고가 속출하면서 24건의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이 중 눈길 낙상사고가 18건에 달했고, 눈길에 차량이 고립됐다는 신고도 4건 있었다. 

이밖에도 눈길 교통사고 1건, 가로등 전도 신고도 1건 이어졌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4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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