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21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귀포테니스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영식)가 주관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테니스 선수 700여 팀·13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개나리·△국화·△혼합복식·△챌린저·△마스터스 등 5개 부로 나눠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가족 동반으로 오는 팀도 많은 만큼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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