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노동존중사회' 포럼, 광주 노동정책 우수기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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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노동존중사회' 포럼, 광주 노동정책 우수기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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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고의숙, 부대표의원 강성의)은 지난 15일과 16일 광주광역시 노동정책 우수기관인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광역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노동존중사회 포럼은 제주지역 노동자의 권익 보호, 변화하는 노동환경 및 새롭게 등장하는 노동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견학을 마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과 면담하며 노동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중장년내일센터는 노사관계 발전과 고용차별개선, 일터혁신, 중장년 경력개발 등을 수행하는 호남지사의 센터로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경제고용진흥원과 상생일자리재단이 합쳐져 2023년 12월 4일에 출범했으며, 중소기업 지원과 노동상생형 일자리에 대한 정책연구 등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광역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는 노동센터에서 이동노동자의 휴게 보장과 권리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고의숙 대표의원은 “광주광역시는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 광주형일자리 발굴뿐만 아니라 일자리특구 조성, 노동지원팀 신설 등을 통해 중, 소상공인, 노동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노동과 일자리에 대한 포괄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제주 또한 당면한 여러 사회문제(불평등, 저출산, 청년이탈, 지방소멸 등) 해결을 위해 좋은 일자리 중심의 새로운 사회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고의숙 대표의원, 강성의 부대표의원을 비롯해, 강경문 의원, 강철남 의원, 김경학 의원, 양경호 의원, 이상봉 의원, 정민구 의원, 한권 의원, 현지홍 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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