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사랑나눔 동호회(회장 강중언)는 지난 18일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에 후원했다.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는 애월읍이 민·관 협력 365일 주민돌봄 소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과 소통을 위한 대민 창구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하귀농협 사랑나눔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중언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 동호회는 하귀농협 사내 5개 동호회(축구, 오름등반, 여직원회, 낚시, 당구)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호회로,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 봉사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청소, 농촌일손돕기, 영농폐기물 수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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