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이 지난 15일 올해 첫 가축시장을 개장했다.
1월 가축시장에는 총 70두(암22두, 수48두)가 출품돼 66두(암21두, 수45두)가 거래됐다.
8,9개월령 평균 거래금액은 370만원으로 전월(307만원)대비 다소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됐으며, 최고가는 498만원을 기록했다.
서귀포시축협 관계자는 "첫 가축시장 거래에서 대부분의 송아지가 낙찰됐고 가격 또한 전년대비 상승해 올해 한우거래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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