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기초자치단체 부활로 주민 자치권 강화, 계속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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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기초자치단체 부활로 주민 자치권 강화, 계속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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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9일 제주행정체제 개편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22년 3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발의한 개정안과 위성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을 병합한 대안이다.

위 의원은  "제주도의 행정체제가 주민 참여를 막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하면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법 법률 개정은 주민이 직접 정책 형성 및 결정에 참여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통해 제주도민의 자치권을 강화하고 , 다양성이 꽃피는 새 시대를 힘껏 열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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