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청소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승일), 표선면(면장 조성연), 표선파출소(소장 변재연)는 지난 12월 5일 저녁 표선면 관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구간 등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표선 관내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 편의점, 식당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 19세 미만 출입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은 수능 후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민․관․경 합동으로 뜻을 모아 선제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표선면청소년지도자협의회는 청소년을 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오승일 표선면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보호는 소홀할 수가 없다.”고 강조하며, "바쁜 일정에도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신 표선면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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