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 임원 선거, 임기환 본부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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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 임원 선거, 임기환 본부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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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본부장 임기범, 사무처장 김경희 선출
사진 왼쪽부터 임기범 수석부본부장, 임기환 본부장, 김경희 사무처장 당선자.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14기 임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러닝메이트로 단독 입후보한 본부장 임기환 후보, 수석 부본부장 임기범 후보, 사무처장 김경희 후보가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결과, 재적 인원 1만1785명 중 7793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95.8%의 높은 찬성률로 임기환 후보팀이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이다.

임기환.임기범.김경희 당선자는 중소 영세.불안정 노동자 권리보장, 플랫폼.프리랜서.이주노동자 전략 조직화, 불평등 체제에 맞선 반노동 윤석열 퇴진 및 체제 전환 운동 전면화, 민생·평화.기후정의.연대운, 3.10 총파업, 4.3 민중항쟁 정신 계승 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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