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부교회(담임목사 배지홍)는 지난 22일 연동주민센터(동장 강유미)를 방문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배지홍 목사는 “교인들과 십시일반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유미 동장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정이 넘치도록 힘쓰시는 제주중부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배지홍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귀한 정성과 마음을 지역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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