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한재진)는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물류센터 앞에서 친환경 주방·세탁세제 1250개(1050만원 상당)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과 '제3회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재진 본부장은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1년부터 '지역상생의 날'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에는 1000만 원을 제주시·서귀포시 푸드마켓에, 지난해에는 2500만 원을 제주시·서귀포시 푸드마켓 및 애서원(미혼모 지원시설)에 지원한데 이어 올해 3년째 푸드마켓에 대한 나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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