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평화로에서 1톤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일대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제주관광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ㄱ씨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수습 등이 이어지면서 일대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ㄱ씨가 연석을 들이받고 멈춰있던 SUV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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