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제주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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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제주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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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18~20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 관련 정책 및 신기술 등 138개의 도서관 문화전시와 함께 도서관 현장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60여개의 교육 프로그램에 전국 도서관인 및 관계자들 35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지미 제주도 한라도서관장은 “국내 도서관계 최대 축제를 제주에서 열어 전국 도서관인들에게 제주의 역사, 문화, 관광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에서 모은 지혜를 바탕으로 도서관이 미래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지식·정보·교육·문화의 중심기관으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병극 문화관광체육부 제1차관,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한무경 국회의원, 첸 추안푸 중국도서관학회 부이사장, 마츠야마 이와오 일본도서관협회 국제교류사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해녀를 주제로 한 제주도립무용단의 개회식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전국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시상식도 열렸는데 제주 한라도서관이 국무총리상을, 제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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