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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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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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22일 오후 제420회 임시회 폐회식 직후 전체 의원 및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교육청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유치 공동 노력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고 APEC 제주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 의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하여 서울, 부산, 인천, 경북 등 유수의 도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도의회에서도 의원 개개인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가 되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하며 도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대내외 알리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와 도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하여 지난 8월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응원'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방송매체 및 온라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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