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제주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제주고 김나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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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제주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제주고 김나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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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지난 9일 '제24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 가운데 영예의 최우수상은 제주고등학교 김나현 학생이 수상했다.

고교생 일본어 대회는 제주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 엔데믹 선언후 열리는 대회로 고교생들의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1차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는최종 15명이 진출해 관객 앞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띤 발표를 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떡잎'을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 김나현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나의꿈'을 발표한 제주중앙여고 최혜주 학생이 받았다.

또 장려상에는 '나의 꿈은 빛나는 댄서'를 발표한 제주고 현수란 학생이 차지했다.

그밖에 특별상은 △'목소리로 꿈을 그리는 사람들' 고수림(제주여고)△'나의 파티시에 이야기' 김주희(제주고) △'판타지 세계로 가기 위한 움직임' 이채민(서귀포여고) △'한국과 일본 밴드음악의 미래를 꿈꾸며' 이경혁(함덕고) 학생 등 4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는 각각 부상으로 일본 외무성이 주최하는 청소년교류사업(JENESYS)을 통한 일본 방문 8박 9일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별상 수상자는 6박 7일의 일정으로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주최하는 규슈체험학습 참가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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