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MYSC)는 도내 스마트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R-데이(Route330 Day)’를 지난 21일 세미양빌딩 A동 1층 챌린저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스마트 양식 시스템 등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내 관련분야 유관기관, 투자자, 스타트업 종사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추진된 세션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해양산업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해양환경공단(KOEM) ▲ 캐피탈원 해양수산펀드 등에서 참석해 도내 스마트 해양‧수산업의 현황 공유과 발전 방향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네트워킹에서는 스마트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 모색과 각 기관 간 다양한 자원연계와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천구 JDC 산업육성팀 팀장은 “이번 네트워킹이 제주 최고의 자원인 바다를 활용한 미래 유망산업 발굴‧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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