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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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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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2일 제주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서부권 다문화가족 총 19명(7개국 8가족)을 대상으로‘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4개월동안 진행한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가 동쪽 신흥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거리상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서쪽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역학습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읍.면지구 초·중·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환경 제공으로 다문화학생의 부모 모국에 대한 자존감 향상 및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외국문화학습관 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성껏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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