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제주도 홍보대사도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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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제주도 홍보대사도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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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의원, 제주도 홍보대사 조례 개정안 대표 발의
이정엽 의원.
이정엽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제주 홍보대사도 힘을 보태게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은 9일 제주 홍보대사의 역할에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홍보활동을 추가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 이하 100%)와 기부금액 30%한도에서 답례품을 제공함에 따라 지자체별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나서고 있다.

이에 이번 조례 개정안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의 홍보 강화를 위해 제주도 홍보대사도 이의 홍보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현재 제주도 홍보대사로는 배우 고두심.문희경.최수종.이광기씨, 아나운서 조수빈씨, 가수 양지은씨, 뮤지컬배우 배다해.민우혁씨 등이 위촉돼 활동 중에 있다.

이정엽 의원은 “인구는 대한민국 1%에 불과하지만 제주는 전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고 마음의 고향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고향사랑 제주인 1000만명 시대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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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뿌루 2023-04-30 09:29:36 | 118.***.***.228
양지은 제주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