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6주년 기념, '2022 제주해녀평화음악회' 개최
상태바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6주년 기념, '2022 제주해녀평화음악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4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21일부터 사전예약 접수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22 제주해녀평화음악회'를 온는 11월4일 오후 7시30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연은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들로 이뤄진 '도두해녀공연단과 도외 컴템포퍼리 퓨전 댄스팀인 마담패밀리를  비롯해 구좌합창단, 제주보체스콰이어, 제주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 필뮤직보컬앙상블, 아르모니아 인 제주가 참여한다. 

바다와 공존하며 물질로 생존을 위해 투쟁해야 했던 제주해녀의 삶, 그녀들의 문화를 무용 퍼포먼스로 묘사한다. 

2022년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기념하고, 해녀엄마와 딸의 사랑을 그린 갈라 뮤지컬로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제주해녀 어머니의 모습을 표현한다. 

더불어 전 출연진이 제주해녀 무사귀환을 위한 염원과 환영의 무용․합창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21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문의: 제주아트센터(064-728-1509).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