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표 '창작 오페라 이중섭', 5일부터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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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표 '창작 오페라 이중섭', 5일부터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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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응 문화공연 활성화 위해 전좌석 1만원 할인 

서귀포시 대표 문화콘텐츠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오는 23∼24일 2차례 공연을 앞둔 가운데, 5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창작 오페라 이중섭'은 지난 2016년 대향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페레타로 제작됐으며,  2019년부터 창작 오페라로 발전시켜 서울과 제주에서 성공리에 공연됐다.

올해 공연은 '서귀포 환상'이라는 부제로 오페라 업계의 저명한 장수동 연출가가 기존 작품과는 또 다른 시각으로 서귀포에서의 이중섭 예술혼, 파란만장한 생애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중섭 작품을 특수영상으로 무대에 올려 시각적인 미와 청각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그림 오페라로 연출한다.  

출연진은 이중섭 역의 이재욱·김중일, 마사코 역의 김유섬·정혜민 등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에 비해 오페라 제작 및 참여 경험을 통해 제주 예술인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제주 인력의 참여 비중을 높였다.

예매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전좌석을 1만원 할인하여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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