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5월부터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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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5월부터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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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달부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부분 개방한 청소년수련시설을 전면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지역내 청소년문화의집 12곳, 청소년수련관 2곳, 야영장 1곳 등 총 15곳이다.

또한, 민간 운영되고 있는 유스호스텔, 수련원 등에도 변경되는 방역지침 사항을 홍보해 개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직후인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역 수칙에 따라 시설 이용 인원 제한, 실내 취식 금지 등의 제한 사항이 있었으나, 확연한 감소세로 돌아선 유행상황에 맞춰 청소년 등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1m 거리두기, 손 씻기, 소독 등 권고되고 있는 각종 방역 수칙은 계속 적용해 모든 시설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면 개방을 통해 청소년 등 가족 동반 많은 관광객이 모구리야영장 등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이용자가 감소했으나, 청소년수련 시설에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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