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진실 김귀흥 대표와 자녀 김일문씨는 2월 2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607,910원을 전달했다.
김씨 부녀는 일상 속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의 밑반찬 나눔에 함께 참여하고자 저금통을 구입해 약 1년 동안 매일 1,500원씩 저축하고 성금을 마련했다.
김일문씨는 “매일 꼬박꼬박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결식으로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씨 부녀는 소액이지만 성금을 모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일상 속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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